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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및 리뷰

넷플릭스 코미디영화 추천 TOP3

by 허슬우먼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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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심심하신 분들 많으시죠? 시간은 있는데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를 때 시간때우기용으로 좋은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미디

1. 극한직업

이 영화는 2019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낮에는 치킨집을 운영하고 밤에는 마약조직을 추적하는 특수수사대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는 특수수사대의 리더인 고반장(류승룡)이 마약조직의 보스인 이무영(이하늬)을 체포하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를 하고 있다가 실패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고반장은 상관인 장반장(진선규)에게 징계를 받고, 팀원들인 장영호(이동휘), 마동석(진선규), 유해빈(공명), 장철(김지영)과 함께 한적한 시골마을로 파견됩니다. 그들은 마약조직의 비밀 거래장소가 근처에 있다는 정보를 얻고, 거래장소를 감시하기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게 됩니다. 하지만 치킨집 운영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고반장은 치킨을 튀기는 법도 모르고, 팀원들은 고객 서비스에도 미숙합니다. 그러던 중, 마동석이 만든 특별한 소스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치킨집은 마을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치킨집 사업에 열중하다가도 마약조직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여러 번의 위험한 상황을 겪으면서도 코믹하게 극복합니다. 결국 그들은 마약조직의 거래를 막기 위해 최후의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이때 치킨집의 단골손님들과 마을 주민들이 그들을 도와줍니다. 영화는 특수수사대가 마약조직을 성공적으로 체포하고, 치킨집도 계속 운영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끝납니다. 영화 '극한직업'은 웃음과 스릴을 동시에 선사하는 코미디 영화로,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스트리가 뛰어납니다. 영화의 주제는 치킨과 마약이라는 상반된 두 가지를 결합하여 색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2. 써니

영화 '써니'는 1980년대에 활약했던 여학생 7인방 '써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써니의 우정과 성장을 그려냅니다. 현재는 평범한 주부가 된 남옥희(유호정)는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인 청하(진희경)와 만나게 됩니다. 청하는 암으로 죽기 전에 써니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합니다. 남옥희는 써니의 멤버들을 찾아가며 과거의 추억을 되살립니다. 과거의 써니는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더 남옥희(강소라)는 용감하고 정의감이 강합니다. 청하(민효린)는 미모와 재력을 겸비한 공주님입니다. 금란(박진주)은 무술에 능숙한 터프한 여자입니다. 범실(김보미)은 몸집이 크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친구입니다. 진희(남보라)는 노래와 춤에 재능이 있는 꿈꾸는 소녀입니다. 건미(김민영)은 성격이 급하고 장난스러운 친구입니다. 승아(홍진희)는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섹시한 친구입니다. 써니들은 학교에서도 거리에서도 함께 떠들고 웃으며 즐겁게 지냅니다. 하지만 써니들에게도 힘든 시련과 갈등이 찾아옵니다. 써니들은 우정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돕고 격려하며 꿈을 향해 달려갑니다. 영화 '써니'는 2011년에 개봉하여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당시의 패션과 음악, 문화를 재현하여 80년대를 살아온 이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영화는 써니들의 우정과 감동을 잘 전달하며 웃음과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영화의 OST도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의 주제가인 '써니'는 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여 부르기도 했습니다. 영화 '써니'는 여성들의 우정과 꿈을 아름답게 그린 영화로 평가받았습니다.

3. 스물

영화 '스물'은 20살의 청춘들이 사랑과 우정, 꿈과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대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 된 친구들인 지원, 동연, 치윤, 은자입니다. 지원은 어릴 적부터 꿈꾸던 만화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힙니다. 동연은 지원의 친구이자 연인이지만, 자신의 진짜 사랑이 누구인지 혼란스러워합니다. 치윤은 동연의 전 여친이자 은자의 친구로, 동연을 잊지 못하고 계속 쫓아다닙니다. 은자는 치윤의 친구이자 지원의 동거인으로, 자신의 성적 취향을 숨기고 있습니다. 영화는 이들 넷의 관계와 갈등을 재미있고 가볍게 그려내면서도, 20대의 고민과 희망을 솔직하게 담아냅니다. 영화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스물'이라는 숫자는 이들의 나이뿐만 아니라, 삶의 여러 순간들을 상징합니다. 영화는 결국 이들이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합니다. 영화 '스물'은 20대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영화로 평가받았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뽑아본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TOP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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